UV코팅-부직포에 종이붙이기
UV코팅은 여러 장점이 있습니다.
그 장점을 알아보기 위해 오늘은 부직포에 종이를 붙이는 실험을 해보았습니다.
종이에는 풀이나, 바인더, 본드, 프라이머, 하도 등 그 어떤 것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그저 부직포위에 올려놓고 UV코팅액을 바른 후 경화를 했을 뿐 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치 원래부터 붙어 있던 것처럼 찰싹 달라 붙어 있습니다.
구부려도 떨어지지 않습니다.
물속에서도 떨어지지 않습니다.
이러한 UV코팅은 여러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 방수가 됩니다.
● 논슬립기능이 있어 물이 있어도 미끄러지지 않습니다.
● 다양한 디자인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 컬러를 적용할 수 있습니다.
● 내스크래치성이 높습니다.
● 내화학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 방염이 가능합니다.
● 오염에 강합니다.
● 냄새가 나지 않습니다.
● 시공 즉시 사용이 가능합니다.
● 거의 모든 면에 사용이 가능합니다.
● 기존 바닥에도 적용이 가능합니다.
● 하자 보수가 용이합니다.
이렇게 장점을 쓰다보니 단점은 하나도 없는 것 같네요...하지만 있습니다.
● 박리현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 꺾인 곳이나 각이 진 곳은 경화가 잘 안됩니다.
● 프라이머를 시공해야 할 수 있습니다.
● 컬러를 적용하기 위해 페인트를 먼저 바르고 그 위에 코팅을 해야 합니다.
● UV(자외선)을 사용하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 저가 제품의 경우 냄새가 나기도 합니다.
● 경화가 되었는지 잘 확인해야 합니다.
● 자재비가 비쌉니다.
이렇게 단점도 제법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꽤 근사한 코팅방법이라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