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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면처리/UV코팅

UV코팅 : 대전 소재 다세대 주택 주차장 및 상가 시공 사례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 6. 7. 08:31

이번은 대전에 소재한 다세대주택의 주차장과 상가바닥 시공사례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특징적인 부분은...

✔ 시트로 상가이름과 주택이름을 바닥에 시공했다는 것.
✔ 주차장의 주차라인을 시트로 시공했다가 페인트로 변경해서 시공했다는 것.
✔ 시멘트 바닥의 흡수현상으로 인해 4번을 재시공했다는 것 등 입니다.

건축주께서 여러 편의를 지원해주신 덕에 나름 다양한 시도를 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시도가 경쟁력을 확보하는 첩경이기 때문에 매우 중요합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건축주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먼저 시트 시공에 관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바닥에 시트로 시공을 하면 완성도 높은 문자(건물 이름이나 안내문 등)를 시공할 수 있고 그림이나 사진 등을 시공함으로써 건축물의 완성도를 높이고 편의성과 시인성, 감성 등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박리현상으로 인해 시공이 어려운 문제가 있습니다. 박리현상을 해결할 수 있다면 건축물에 새로운 디자인을 부여할 수 있을 겁니다. 미완이지만 분명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바닥에 UV코팅을 하는 경우에는 먼저 면정리를 하고 청소를 합니다. 이후 크랙보수작업을 진행하고 프라이머를 도장합니다. 프라이머가 마르면 그 위에 시트를 접착(시트를 붙이지 않는 경우 이 공정은 제외됩니다)하고, UV경화제를 도장하고 UV경화기로 UV(이때 UV는 A영역의 파장을 활용합니다)를 조사하면 거의 실시간으로 경화가 됩니다. 이후에는 바로 물청소나 집기류 이동, 자동차 주차 등 실생활이 가능하게 됩니다.

 

 

↓시트로 접착한 주차라인

 

주차장의 주차라인을 전용시트지로 시공한 사진과 들뜸현상으로 하자가 생긴 경우 입니다.

 


↓페인트로 재시공한 후 UV코팅을 완료한 사진


↓건물이름을 바닥에 시공한 사례

 

위 사진은 건물명을 바닥에 시트로 시공한 사례입니다. 글자의 가장자리가 들떠있는게 보일겁니다. 저 현상은 UV코팅의 강도가 시트의 접착력보다 세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으로 추정됩니다.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사실 쉽지 않습니다.

여러 시도끝에 아래와 같이 재시공에 성공하였습니다. 다만, 시간이 경과하면서도 같은 상태를 지속하게 될 것인지에 대해서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가장자리 들뜸문제를 해결한 시트 시공 사진


이번에는 상가 내부 바닥을 시공한 사례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상가바닥은 주차장과 달리 지속적으로 청소를 하고 사람이 밟고 다니기 때문에 시공의 완성도를 보다 많이 요구하는 곳입니다. 시공의 완성도는 각 단계별로 주의를 기울이고 꼼꼼히 살펴야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실 실내든 주차장이든 완성도를 높여야 하는 건 당연한 것이긴 합니다.

특히 주의해야 할 것이 면정리 단계입니다. 면 정리 단계에서 면갈이 깊이가 다를 경우 프라이머와 UV코팅제를 계속 빨아먹는 현상이 생기기 때문에 하자로 오해하는 문제가 생깁니다. 이번 상가 바닥의 경우에도 코팅을 하지 않은 것 처럼 보여서 4번의 재시공을 실시하였습니다.

↓사장님이 야간에 재시공하고 있는 모습


↓UV코팅제를 재시공한 사진


매우 다행스럽게도 UV코팅은 재시공이 비교적 용이합니다. 재시공을 하면서도 재시공부위가 어디인지 구분하기 힘들 정도로 재시공 후 일체감이 높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시공을 한다는 것은 고객의 만족도가 떨어지는 일이고 재시공하는 입장에서는 비용, 시간이 추가 발생하게 되니 가급적 재시공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재시공을 하지 않으려면..

✔ 면정리를 할 때 살짝 갈아내야 한다.
✔ 면정리 청소 후 크랙 등을 보완해야 한다.
✔ 프라이머를 2회 이상 시공해야 한다.
✔ UV코팅액을 일정한 두께로 도포해야 한다.

이런 부분을 유의하면서 시공하면 매우 완성도 높은 결과을 얻을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